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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0. (금)

세정가현장

[경남남부세관]조선산업 관세행정협의회 개최

경남남부세관(세관장·김종기)은 24일 조선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조선산업 관세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내 대표 조선업체인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관세청, 부산세관, 울산세관, 경남남부세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보세공장 반입 수리선박 잔존유류 관련 제도 개선, 보세공장 사용신고 오류시 정정 절차 마련 등 다양한 규제개혁안과 행정절차 개선의견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가 이뤄졌다.

 

경남남부세관은 제안된 의견은 관세청 내부 검토과정을 거쳐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김종기 세관장은 “협의회가 조선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소통채널로 운영되도록 정례화하고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조선소까지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해 조선업계에 꼭 필요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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