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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8. (일)

세정가현장

[안양세관]이명구 서울세관장 "수출입업체 적극 지원"

이명구 서울본부세관장은 지난 17일 안양세관을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일선 현장을 돌아보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1]

 

이 세관장은 이 자리에서 "안양세관은 수도권 유일의 내륙컨테이너기지(의왕 ICD)에 위치한 물류 중심의 내륙지 세관인 만큼 컨테이너기지로서의 이점을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기업들이 수출입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상 아낌없는 지원으로 국가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인력과 정보가 부족한 관내 중소수출기업에 대한 기업 맞춤형 무역정보(통계)제공, 자금부담 완화를 위한 세정지원 강화 등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총력 지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세관장은 이어 의왕ICD(주)를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물류현황을 청취하고, 물류활성화를 위한 세관행정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의왕 컨테이너 터미널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근무자들을 격려한 뒤 직원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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