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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8. (일)

세정가현장

[중부청]지방청 '5국2실16과1팀' 재편…세무서 22개

중부지방국세청이 3일 인천청 개청과 함께 관할구역이 조정됨에 따라 인력 및 조직이 재편됐다.

 

 

중부청은 지난 67년 7월 경기·강원지역을 관할로 개청했으며, 이후 93년 3월 경인청 신설에 따라 인천과 경기남부지역은 경인청에, 경기북부와 강원권역을 중부청에서 관할하게 됐다.

 

99년 9월 중부청과 경인청이 중부청으로 통합됨에 따라, 경기·인천·강원지역을 관할로 두는 등 20년간 이어져 왔으나, 이번 인천청 개청에 따라 경기남부와 북부 일부 및 강원권역을 관할하게 된다.

 

관할구역 조정에 따라 중부청 전체 인력 또한 줄어, 정원 기준으로 종전 5천300명에서 3천288명으로 조정됐으며, 전체 정원 가운데 지방청 인력은 660여명 일선 세무서 인력은 2천600여명이 된다. 

 

지방청 조직도 조정돼 종전 6국 2실 20과 3팀에서 5국 2실 16과 1팀으로 재편됐으며, 일선세무서는 34개에서 22개로 줄었다.

 

이에 따라 중부청 산하 일선세무서는 △안양세무서 △동안양세무서 △안산세무서 △수원세무서 △동수원세무서 △화성세무서 △평택세무서 △성남세무서 △분당세무서 △이천세무서 △경기광주세무서 △남양주세무서 △시흥세무서 △용인세무서 △기흥세무서 △춘천세무서 △홍천세무서 △원주세무서 △영월세무서 △삼척세무서 △강릉세무서 △속초세무서다.

 

이들 세무서 가운데 강원권 세무서 5곳은 2급지, 그 외 17개 세무서는 1급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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