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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8. (일)

세정가현장

[동해세관]김재일 대구세관장, 강원권 항만 감시활동 점검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은 28일 동해세관 및 동해항을 방문해 지역 수출입업체 지원 현황과 항만감시 등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김 세관장은 "동해세관은 강원권 대부분을 관할하는 환동해권 중심세관으로, 최근 징수실적 및 수출입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기업현장 방문을 통해 수출입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소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수출입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FTA제도 활용, 세정지원 등 무역하기 좋은 수출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도 주문했다.

 

동해세관의 징수실적은 2018년 1조1,066억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으며, 2018년 수출액과 수입액은 10억달러, 50억달러로 각각 전년 대비 7.1%, 32.7% 증가했다.

 

김 세관장은 이후 동해항에 위치한 감시초소를 찾아 감시정에 직접 승선해 동해·묵호항의 항만감시 현장을 점검하고 감시종합정보시스템, X-Ray 검색기 등 과학장비의 철저한 관리와 화객선을 통한 여행자의 휴대품 검사를 철저히 해 마약·총기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의 반입 차단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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