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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8. (일)

세정가현장

[수원세관]'무역애로 해소' 경기중기청과 손잡았다

공익관세사 정기파견 무료상담서비스 제공

수원세관(세관장·김기재)은 중소기업의 무역활동 애로사항 해소 지원을 위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백운만)과 손을 맞잡았다. 

 

수원세관은 27일 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경기중기청과 공익관세사 정기파견을 통한 무료관세상담서비스 제공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세관과 경기중기청은 상호 긴밀히 협력해 중소기업이 수입, 수출, FTA 활용 등 무역활동을 하면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수원세관은 경기중기청(비즈니스지원단)을 방문하는 민원인도 무료 관세상담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기중기청에 공익관세사를 정기적으로 파견하기로 했다.

 

공익관세사는 관세사를 이용하기 힘든 영세·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세청이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수원세관에서는 3명의 공익관세사가 위촉돼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중기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에 제공하던 무료서비스(법률, 세무, 인사, 회계, 노무, 특허 등) 외에도 관세분야를 추가로 제공, 보다 다양하게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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