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세무서(서장·홍철수)는 납세자 친화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축제 현장을 찾아 발로 뛰는 국세행정 홍보를 펼치고 있다.
논산서는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논산 둔치공원에서 열리는 '논산딸기축제' 현장을 찾아 근로·자녀장려금 제도 및 근로소득 간이지급명세서 등 올해 새롭게 바뀐 국세행정을 적극 알리고 있다.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도 적극 동참했다. 21일 논산서를 현장방문한 이동신 대전청장은 행사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국세행정을 적극 홍보했다.
홍철수 서장과 직원들은 축제기간동안 올해 확대된 근로장려금 제도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전용부스를 설치하고, 방문객에게 올해 새로 도입되는 반기별 장려금 지급방식과 근로소득 간이지급명세서 등에 대해 세심하게 홍보한다.
또한 행사장 부스에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을 열고 납세자들의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홍보에는 건양대학교 세무학과(학과장·홍순욱) 학생 10여 명이 현장학습차원에서 홍보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납세자와의 소통 및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홍철수 논산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전통시장 및 백제문화제 등을 지속적으로 현장 방문해 납세자 중심의 진정성 있는 소통 및 국세행정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