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무서(서장·김기영)는 11일 ‘2019년 1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용인중앙시장을 직접 방문해 시장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세행정의 주요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국세행정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용인중앙시장상인회 회장을 비롯한 시장내 소상공인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평소 갖고 있던 고충과 건의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으며, 김기영 서장은 이에 대해 소상공인들의 소중한 의견이 국세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김기영 서장은 최근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영세납세자지원단 제도’를 홍보 하고 "세무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의 세금신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신고 안내 등 수요자 중심의 현장세정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서는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더불어 국세행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