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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0. (금)

세정가현장

[서울세관]이명구 신임 세관장 "통관애로 적시 해소"

서울본부세관은 11일 10층 대강당에서 제56대 이명구 신임 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명구 세관장은 최근 국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 증가 등으로 수출이 크게 감소하는 등 어려운 무역상황에 처한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 총력지원을 강조했다.

 

이 세관장은 "FTA 활용 확대, 통관애로 적시 해소, 다양한 세정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경쟁력을 제고하고, 중소 수출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현장의 목소리가 세관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세행정을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납세협력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맞춤형 위험정보를 적기에 제공해 기업 스스로 성실납세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세관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세국경 관리를 철저히 하여 위해물품의 반입을 차단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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