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세무서(서장·한경호)는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4일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장 전수와 함께 성실납세에 감사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분당서는 이날 5층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 15명과 세정협조자 3명, 유공공무원 2명 등 20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데 이어, 올 한해동안 세무서 게시판에 모범납세자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해 수상자의 공적을 소개할 방침이다.
한경호 서장은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모범납세자 우대혜택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성실납세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분당서는 또한 1일 명세 세무서장에 ㈜영신·영신디앤씨의 강일형 회장,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장동하 세무회계사무소의 장동하 대표세무사를 위촉했으며, 각 사무실을 순시하고 업무결재를 하는 등 현장업무 체험기회를 제공해 납세자와 세무서간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분당서는 이날 관서 민원봉사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데 이어, 33번째(3월3일), 53번째(제53회) 납세자에게 꽃다발과 함께 선물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