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세관(세관장·김종웅)은 26일 청사 강당에서 '2019 달라지는 관세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관내 수출입업체·관세사·보세구역 운영인 등 유관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안양세관은 FTA, 통관, 심사 등 제도 및 법령 개정사항에 대한 내용과 보세구역 운영상황 점검 결과 등에 따른 위반사례 등을 안내했다.
또한 기업의 FTA 활용 지원을 위한 적극 협조와 수출·입통관 등 세관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불합리한 규제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종웅 안양세관장은 "수요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관세행정 정보를 적극 알려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규제혁신으로 국민 신뢰를 얻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