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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0. (금)

세정가현장

[서울세관]2월 분야별 으뜸이직원 포상

서울본부세관(세관장·윤이근)은 21일 강요섭 관세행정관 외 3명을 2월 서울세관 으뜸이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으뜸이로 선정된 강요섭 행정관은 획일적인 법률 집행에 따른 국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직원들이 적극적이고 소신있게 일할 수 있도록 관세청 최초로 민·관 합동 '적극행정자문위원회' 제도를 신설·운영해 적극행정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조영준·강민규·김영희 관세행정관이 2월 분야별 으뜸이로 선정됐다.

 

통관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조영준 행정관은 선박의 운송수단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내국적 외국무역선 수출신고 관련 지침의 불합리한 규정을 발굴·개선했으며, 제도개선 및 현장 애로사항 의견수렴을 위해 선사·관세사를 대상으로 민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중심 관세행정 추진으로 불황의 위기에 처한 해운업계를 지원한 공을 인정받았다.

 

FTA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강민규 행정관은 원산지증명서 오류로 인한 특혜배제 및 벌금 등의 불이익이 우려되는 수출업체를 선별해 원산지 검증 전 하자를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등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해 중소수출업체가 안정적으로 FTA를 활용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심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김영희 행정관은 다국적 기업간 수탁가공 거래에 있어 관행적 저가 수입신고 행태를 적발하고, 관세평가 논리에 입각한 심사기법을 도입해 280억원 상당의 세수를 확보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울세관은 앞으로도 업무성과 향상 및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직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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