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21. (토)

세정가현장

[안산세관]관세행정·수출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안산세관(세관장·박희규)은 19일 강당에서 관내 30개 수출입업체 및 관세사무소 담당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달라지는 관세행정 및 수출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안산세관은 이날 설명회에서 올해 개정·시행되는 총 35개 법령에 대해 △FTA활용 지원 △통관·물류개선 △수출지원 △세정지원 등의 분야로 나눠 설명했다.

 

또한 수출물품 부가가치세 영세율제도, 간이정액 환급제도 등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관세행정의 제도 개선을 위해 관내 관세사 및 수출입업자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희규 세관장은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인한 세계교역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성장동력 상실이라는 구조적인 전환기에 봉착해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중소기업 수출지원이 경제 활력소라는 인식 하에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관내 수출입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업무효율성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