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소외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됐으며, 8개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시경 관세행정관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가슴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29일 인천세관 여직원회에서 실시한 자선바자회 수익금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한편 인천세관은 소외계층에 대한 연탄과 쌀 기증, 관내 저소득장애인 12가구에 매달 정기적 후원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