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장미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이 새해 세무사의 조세소송대리권 쟁취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곽 회장은 9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열린 2019년 신년회에서 세무사의 조세소송대리권 확보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조세소송대리권 관련 정책토론회를 다음달 열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곽 회장은 또한 세무사들에게 특화된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로서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고시회는 오는 1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19년 시행 개정세법(장보원 세무사)’과 ‘2019년 법인세 세무조정 & 핵심체크리스트(김겸순 세무사)’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신년회에는 정영화.송춘달.고지석.안수남.김완일.안연환.구재이.이동기 전임 회장을 비롯해 현 24대 집행부가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