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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세정가현장

[인천세관]한·중 FTA 타기팅 지원 사업

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관내 중소기업의 중국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달 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두달간 ‘한·중 FTA 타기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지원사업은 전문가가 없어 FTA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중소기업 121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해당 기업들은 지난 2016년 한·중 FTA 발효 즉시 관세철폐 혜택을 받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FTA를 활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세관은 지원기간 동안 이들 중소기업 현장에 직접 방문해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방법부터 원산지조사 대응 방법까지 FTA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컨설팅할 예정이며, 기업들은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인천세관은 “이번 한·중 FTA 타기팅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FTA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수출 증대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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