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지난 12일 강당에서 전국 자동차산업 업체를 대상으로 ‘성실신고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출입신고 오류로 인한 기업의 추가 세액부담을 사전에 예방하거나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별 납세 지원정보를 제공하고, 산업별·품목별 오류사례 및 과세요건 사전심사 확대 등을 소개했다.
또한 최근 미국 관세장벽 등 대외환경 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지역내 특화산업인 자동차, 석유화학 산업 등을 중심으로 성실신고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