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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0.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 정기총회 참석 국회의원들 "세무사와 늘 함께 하겠다"

"세무사회는 대한민국을 책임질 역군이다.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

 

한국세무사회 제56회 정기총회가 29일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 가운데, 정기총회에 참석한 여야 국회의원들이 앞으로도 한국세무사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정우택.송영길.김광림.백재현.이현재.추경호.서영교.유승희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먼저 정우택 국회의원은 "세무사 여러분의 힘이 세무사법을 통과시켰다. 여러분의 힘과 전문성으로 세무사로서의 자부심과 명예를 되찾았다"면서 "앞에서 일한 이창규 회장 등 임원진이 국회를 신발이 닳도록 찾아와 활동한 결과이며 전임 정구정 회장도 국회를 지켰다"고 말했다.

 

송영길 의원은 "앞으로도 국세청과 한국세무사회의 친정 식구처럼 애정을 가지고 경청하고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광림 의원은 "세무사회를 돕는 것이 국민의 납세 부담 줄이고 납세편의를 증진시킨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국회에서 몫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백재현 의원은 세무사들의 정치참여를 강조했다. "지방선거를 통해 세무사들이 지방의회에 더 많이 진출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이번 선거에서는 20명이 안 되는 것 같다"면서 "세무사들이 지방의회에 가면 할 일이 많다. 다음 지자체 선거에는 더 많이 진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재 의원은 "작년에 기재위 조세소위 위원이었는데 세무사법 개정때 이창규 회장이 법안개정의 장단점을 한마디로 딱 정리해 말한 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며 "세무사회 발전이 대한민국 경제 발전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서영교 의원은 "세무사회가 대한민국을 책임질 역군이라고 생각한다"고, 추경호 의원은 "세무사들과 늘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승희 의원은 "세무사회는 전국적인 어떤 조직보다 경제의 흐름과 서민 삶의 질곡을 깊이 있게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영선 의원은 축하 영상을 보내 "저는 세무사회와 굉장히 가깝다고 생각하며, 정의롭고 따뜻한 세무사회가 됐으면 한다"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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