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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0.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정해욱·배택현 강의 모두 듣게 된 서울지방회 회원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룡)가 8일 한국세무사회 4․6층 교육장에서 회원희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과목은 종합소득세 신고실무로, 세무사들의 연중 최대 업무이자 가장 중요한 업무인 종소세 신고에 대한 교육 답게 450여명 가량이 참석했다. 

 

서울회에 따르면, 이날 회원희망교육은 약간의 사연이 있다. 2018 종합소득세 신고안내 회원희망교육(보수교육)은 지난달 한국세무사회 차원에서 이미 지방세무사회별로 모두 마쳤다.

 

서울회의 경우 4월19․23․26일 잠실교통회관과 신도림 테크노마트, 종로100주년 기념관에서 각각 희망교육을 실시한 것. 

 

그런데 본회 주관의 지난달 보수교육을 놓친 세무사들이 5월2․3일 인천․수원에서 실시된 중부지방회 교육에 참석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임채룡 회장은 즉각 한국세무사회에 추가 희망교육 실시를 건의했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서울지역 일부 회원들도 추가 교육 실시를 본회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채룡 회장은 본회 주관의 교육 때 정해욱 세무사가 강사로 나선 점을 고려해 이날 8일 교육에는 배택현 세무사를 강사로 내세웠다. 또 본회 주관의 희망교육 일정이 진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8일 추가 교육일정은 조금 늦게 회원들에게 안내했다.    

 

희망교육에 참석한 한 세무사는 "세무사계에서 소득세 분야 최고로 꼽히는 정해욱․배택현 세무사의 강의를 모두 들을 수 있게 한 조치는 평가할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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