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세관(세관장·김종웅)은 지난 3일 명지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세관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안양세관을 찾은 명지대학교 학생들은 FTA·수출입 절차와 규제개혁 우수사례 소개 등 관세행정업무 및 의왕 ICD의 물류시설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물류현장을 견학했다.
이번 세관 체험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세관업무와 무역에 대해 알게 돼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종웅 세관장 또한 “세관체험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이 국제경제 및 관세국경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한편, 무역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