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3일 중부청 어린이집인 ‘우리누리 어린이집’을 찾아 원생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 지원키로 약속했다.
김용준 중부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만 3세 아동이 소속된 푸른솔반 원생 12명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고 원생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 중부청장은 또한 원장 등 보육교사들과 환담을 나누면서 어린이집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육아부담 해소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중부청 우리누리 어린이집은 지난 2008년 10월에 연면적 527.4㎡(지상 3층) 규모로 개원했으며, 현재 65명의 원생이 재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