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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세정가현장

[수원세관]공익관세사 위촉식 개최

수원세관(세관장·김석오)은 6일 회의실에서 영세중소기업의 FTA 활용 지원을 위해 2명의 공익관세사를 선정한데 이어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공익관세사는 FTA 활용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수원세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원산지 판정 및 원산지 관리시스템 구축 등 FTA 활용에 필요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세관에 따르면, 전국 17개 지자체 중 경기지역의 FTA 수출 활용률이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관내 중소수출기업에 대한 FTA 활용 제고 제공과 교육기회 확대가 더욱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수원세관은 이에따라, 공익관세사 활용과 더불어 수원시·화성시·용인시·오산시 등 지역 상공회의소와 지역 무역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업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세관 관내 중소기업 가운데, FTA 활용 및 수출입통관 애로 해소 등 공익관세사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업은 수원세관(031-547-3945)에 상담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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