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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세정가현장

[관세연수원]2018년 신규채용자 입교식

관세국경관리연수원(원장·임성만)은 5일 연수원 강당에서 관세직 7·9급 신규채용자 191명을 대상으로 입교식을 열고, 10주간의 신규교육에 돌입했다.

 

 

순직한 선배직원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추모비 참배를 시작으로 10주간의 교육에 돌입한 관세직 신규채용자들은 단순 주입식 이론교육 대신, 업무현장 중심의 실무·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또한 전체 교육시간의 30%를 공직 입문자로서의 공직가치 함양 교육시간으로 편성해 對국민 봉사자로서의 서비스·업무혁신 마인드 향상을 이끄는 한편, 협동심 및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동료애 강화 훈련과 봉사활동 등에도 나서게 된다.

 

신규채용자과정은 단체생활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과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전원 의무합숙으로 진행되며, 교육 중 착용할 관세공무원 제복과 소정의 급여도 지급된다.

 

임성만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은 이날 입교식에서 “최근 인사혁신처 주관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평가에서 2009년 이후 8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반듯하고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훈련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지난 16년부터 성과와 책임이 강조된 책임운영기관으로 전환됐으며, 지난해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결과 신규기관 1위를 기록하는 등 기관운영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교육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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