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동기)가 새해 세무사들이 꼭 필요로 하는 교육을 발 빠르게 준비했다.
세무사고시회는 다음달 1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정세법'과 '법인세 세무조정'을 내용으로 '회원 핵심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핵심직무교육은 '2018 시행 개정세법'과 '2018 법인세 세무조정 & 핵심체크리스트'로, 장보원 고시회 연구부회장과 김겸순 세무사가 각각 강사로 나선다.
장 세무사는 2018년부터 시행되는 개정세법 중 업무에 필요한 세법별 주요내용을 핵심위주로 정리할 예정이며, 김 세무사는 2017 귀속부터 적용할 개정세법과 최근 예규판례, 중소기업 중견기업 일반기업의 구분 및 법인세법 적용, 특수관계자와 범위 및 법적용(국기법·법인·소득), 소액주주·대주주·지배주주·과점주주의 구분과 법인세적용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고시회는 교육 수강 희망자는 다음달 5일까지 신청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