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대학 출신 세무사 단체인 세무대학세무사회가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가졌다.
세무대학세무사회(회장·임재경)는 지난 20일 경기 여주시 소재 솔모로 컨트리클럽에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제6회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선 골프대회에는 9팀 37명이 참가해 골프경기를 통해 화합을 다지고 기금 마련에 힘을 보탰다.
경기에서는 손종식 세무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동준 세무사가 '메달리스트', 배정용 세무사가 '다파상', 김익룡 세무사가 '다버디상', 윤종성 세무사가 '다보기상', 위현종 세무사가 '롱기스트상', 김경률 세무사가 '니어리스트상'을 각각 차지했다. 최다참가상은 1기에게 돌아갔다.
세무대학세무사회는 나눔과 봉사 및 연구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국립세무대학출신 세무사 단체로,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사회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