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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0.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삼정KPMG, 백운찬 전 세무사회장 상근 고문 영입

삼정KPMG(대표․김교태)는 백운찬(61) 전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상근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백운찬 고문은 진주고와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공공정책학 석사를,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에서 세무학 박사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24회 출신으로 세무서 과장(진주, 남대구, 동대구), 조세심판원장,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관세청장 등 세정․세제․심판 등 조세분야 요직을 두루 거쳤다. 세제실 근무 당시에는 조세특례제도과장․소득세제과장․조세정책과장, EITC추진기획단 부단장, 부동산실무기획단 부단장, 관세정책관, 재산소비세정책관을 거쳐 세제실장에 올랐다.

 

지난 2015년부터 2년간 제29대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역임했다.

 

삼정KPMG는 "백운찬 고문은 33년여간 세제를 다뤄온 조세전문가로서, 법인의 세무 및 관세 자문역량 강화와 납세자 권익보호, 세무회계제도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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