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요주 세무사<사진>가 사회봉사 클럽인 국제로타리3710지구 신임 총재로 취임했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는 지난달 30일 광주신양파크호텔에서 박상근(생필체인 회장)총재 이임식과 박요주 총재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박요주 총재는 2017년7월부터 2018년6월까지 '점프 485운동' 전개를 통해 회원 증강 등에 나서게 된다.
박요주 총재는 "회원 증강과 재단기부, 각종 프로젝트 수행 등을 모든 클럽들이 목표로 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회원의 뜻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총재는 "개인의 명예와 영광은 뒤로하고 오직 로타리와 지구를 위해 꽃과 열매가 아니라 뿌리와 거름과 물이 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특히 박요주 총재는 꿈이 없는 사람은 파도만 보지만 꿈이 있는 사람은 바다 건너 대륙이 보인다"면서 "총재로서 새로운 꿈을 안고 지구마다 로타리의 정체성 유지라는 목표를 향해 간단(簡單)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작은 거인'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박요주 총재는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광주서중, 광주제일고, 조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69년 국세청과 인연을 맺어 광주세무서 법인세과장, 광주지방국세청 소비, 총무,조사1과장을 역임했다.
2001년 정읍.북광주서장을 거쳐 세원분석국장, 조사1국장을 끝으로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호남대 경영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세무사로서 납세자의 대변자 역할을 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