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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0.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이금주 회장후보 개소식…"하나되는 중부회 만들겠다"

중부지방세무사회 제20대 회장에 출마한 이금주 세무사가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삼보빌딩에서 개최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선거대책위원회 위원, 지지세무사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정윤구 전 의정부지역세무사회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서 이금주 회장후보는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중부지방세무사회'를 만들고자 제20대 중부회장에 입후보했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 ▶회원 우선 중부지방세무사회 ▶품격있는 중부지방세무사회 ▶함께하는 중부지방세무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부회장이 되면 지방회가 제공하는 교육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회원사무소 직원 채용문제를 해결하고, 세무대리 보수를 제대로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를 즐겁고 당당하게 치를 것"이라며 "상대방에 대한 흑색선전이나 모략을 일삼는 경쟁, 상대방의 사소한 실수까지 고발을 남발하는 경쟁, 그래서 선거 후에는 회원간 갈등과 분열을 가져올 수밖에 없는 그런 일체의 비신사적 경쟁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개소식 축하를 위해 직접 참석한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은 "이금주 회장후보의 선거 약속이 매우 훌륭하다"면서 "이금주 회장후보와 김승렬.김명진 부회장후보가 승리해서 세무사회가 반듯하게 갈 수 있도록 힘이 돼 달라"고 말했다.

 

이어 한헌춘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방회장의 역할은 소통과 화합을 잘하고, 회원과 사무소직원 교육을 최대한 편하게 제공하고, 본회 제도개선에 적극 협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지방회장 역할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회장으로 당선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상 한국세무사회 감사는 "합리적이고 건전한 상식을 가진 사람이 회직을 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금주 회장후보는 굉장히 적극적이고 건전한 상식을 가진 분으로 알고 있으며 세무사제도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을 지낸 임정완 세무사도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그는 "이금주 회장후보가 당선되면 중부회가 앞서가고 중심에 서는 존경받는 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염학수 의정부세무서장은 "준비된 리더 이금주 세무사가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중부회를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이라 믿는다. 이금주 후보에 격려와 박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병주 분당지역세무사회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중부회를 만들기 위해 회장에 출마하는 이금주 세무사에게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한헌춘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김형상 한국세무사회 감사, 임정완 전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천혜영 중부지방세무사회 연수이사, 이순배 파주지역세무사회장, 변종화 고양지역세무사회장, 최병주 분당지역세무사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또 정범식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영두 남인천지역세무사회장, 경현섭 용인지역세무사회장, 유윤상 부천지역세무사회장 등은 화환 및 축난을 보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금주 회장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도 모두 꾸려졌다. 선대위는 지박.전정규.이중엽 전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 변종화 고양지역세무사회장, 한상원 전 의정부지역세무사회장 등 5명의 공동 선대위원장 체제로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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