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21. (토)

세정가현장

[중부청]감사관실 워크숍, 준법·청렴세정구현 다짐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실(감사관·김상훈)은 1일 광교관 소강당에서 워크숍을 열고,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일선 현장 곳곳에 준법·청렴 세정문화가 굳건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준법·청렴의 다짐’의 구호아래 개최된 이날 중부청 감사관실 워크숍에서는 올 한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실천방안 공유와 함께, 감사관실 구성원 모두가 준법·청렴세정을 구현하기 위한 결의에 나섰다.

 

이와관련, 국세청 6개 지방청 가운데 중부청은 산하세무서가 가장 많은(33개 세무서)데다, 관할구역 또한 넓어 국세행정의 준법·청렴 바로미터로 평가된다.

 

심달훈 중부청장은 이날 워크숍에 참석해 감사관실이 중부청 준법·청렴문화를 이끄는 등 선도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심 중부청장은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구현을 위해 올 한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이 흔들림 없이 정착될 수 있도록 감사관실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특히, 준법·청렴 세정문화가 세정 전반에 확고히 뿌리내려 최상의 조직문화를 창출해 내는 중부청이 될 수 있도록 감사관실이 선도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감사관실 또한 워크숍에서 국세행정 본연의 업무가 법과 원칙에 따라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세정현장의 불합리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하기로 했다.

 

감사관실 관계자는 “올 한해 중부청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더욱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깨끗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를 토대로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구현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청 감사관실은 이날 워크숍에서 국민권익위원회 권기현 사무관을 특별강사로 초빙해 2시간여 동안 청탁금지법과 해석사례 등에 대해 집중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직사회의 새로운 규범인 청탁금지법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