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영록)는 어려운 경제 여건일수록 공공성을 지닌 조세전문가단체로서 건전한 기부문화 및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영록 회장은 광주지방세무사회 670여명의 전회원이 모금한 성금을 (사)광주여성의전화에 전달하고, 운영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솟대장애인보호센터)과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도 모범적으로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등을 지원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광주환경공단(이사장.안용훈)과 협조해 여성인권운동단체로서 모든 폭력으로부터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여성의 복지증진과 나아가 가정, 직장, 사회에서 성평등을 이룩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평화와 민주사회 실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지난 27일에는 여수 수산시장 화재복구를 위해 한국세무사회가 모금한 1천만원의 성금을 지원받아 이번 화재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여수수산시장상인들에게 전달했다.
광주지방세무사회 김영록 회장은 "나눔문화의 확산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것은 공공성을 지닌 조세전문가 단체로써 솔선수범하며,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