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세무서는 22일 신방환 제62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갖고,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구현을 위한 차질 없는 세정집행을 다짐했다.
신방환 신임 이천세무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성실한 납세자를 최대한 지원하고, 불성실 납세자를 엄단하는 등 ‘공평한 세정’을 펼쳐 나갈 것임을 밝혔다.
신 서장은 “서민과 소상공인 등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경영애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서야 한다”며, “다만, 불성실 납세를 조장하는 위장사업자와 자료상, 고액·상습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엄정한 대응으로 세법질서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서장은 또한 지역내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 최상의 납세서비스 제공에 나설 것임을 밝혀, “다수의 선량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가족처럼 생각하고 역지사지의 자세로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신 서장은 이와함께, 세무공직자로서의 자부심과 청렴성을 강조해 “자부심을 갖고 각 자 본연의 업무를 처리하는 한편, 공직자로서의 바른자세를 갖도록 직원 각자가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프로필-
▷62년 ▷전북 고창 ▷영선고 ▷국립세무대학 1기 ▷경희대 테크노 경영대학원 ▷안동세무서 총무과 ▷중부청 감사관실 ▷중부청 조사1국 ▷중부청 총무과 ▷사무관 승진 ▷남인천세무서 소득세과장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순천세무서장 ▷중부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이천세무서장(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