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김대섭)이 FTA를 접하거나 관심이 있는 수출입업체 및 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점심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 개설한 ‘FTA 아카데미’ 강좌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이에앞서 인천세관 FTA 1과에서는 지난 9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자체 제작한 교재를 바탕으로 FTA 원산지 결정기준 및 원산지인증수출자 업무 등을 포함한 동 강좌를 개설한 바 있다.
해당 강좌는 총 196명이 과정을 수료하였고 일정시간을 수료한 직원에게는 수료증 또한 부여된다.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은 “다국적 FTA시대를 맞아 수출증대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무사례 위주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수집·분석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