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근 대구본부세관장은 11월 17일과 18일 속초세관(세관장·신현은) 및 고성세관비즈니스센터를 방문, 주요 업무현안을 보고 받은데 이어 직원들의 희망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이근 대구본부세관장은 이날 방문에서 속초항 및 양양공항 등을 순시한 후 “공항 신규 항로 취항 및 내년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준공에 따른 공항만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관세행정 지원을 통한 우리 세관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일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동해안 남북출입국 관리소에 위치한 고성세관비즈니스센터를 순시하면서 “남북교역이 다시 이뤄질 때를 대비하여 항상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최북단에서 관세국경을 책임지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