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대표.임지선)가 생산공장이 위치한 장성에서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앞장서며 그린장성, 옐로우시티 가꾸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보해 장성공장 임직원 30~40명은 매월 3째주 화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공장 주변과 장성군청 앞 도로, 뒷 골목 및 공설운동장 주변 청소등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해 오고 있다.
또한 보해는 농협 장성군지부와 공동으로 장성군 소재 기업과 관내 마을이 하나가 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에도 동참하며 명예이장 위촉식에도 참가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상생운동은 기업 임직원이 자매결연 마을과 교류하며 인정을 나누고, 기업의 유?무형 자원과 보유역량을 활용해 마을 발전의 계기를 만드는 상생운동이다. 보해는 지난 7일 임재휘 장성공장 공장장이 참여하여 구산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보해양조는 장성군청과 연계하여 그린장성 활동도 꾸준히 전개 중이다. 최근에는 11,600평에 달하는 장성공장의 기존 건물 외벽에 페인트 작업을 당초 예정보다 빠르게 추진해 오는 18일 100% 새롭게 단장해 주변 경관과 어울어지는 깨끗한 장성 만들기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보해 장성공장 임재휘 생산본부장은 "예로부터 장성은 산 좋고 물 좋은 고장의 대표격으로 깨끗한 물 찾아 이곳에 자리 잡은지가 벌써 25년째를 맞고 있다. 고마움 마음을 항상 가지며 받은 만큼 돌려준다는 심정으로 평소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해양조는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여 타 기관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