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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세정가현장

[중부청]2016년 하반기 세무관서장회의 개최

중부지방국세청(청장·심달훈)은 14일 산하 관서장회의를 열고, 연도말 주요 업무현안을 점검하는 한편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한층 강화된 공직기강을 주문했다.

 

 

심달훈 중부청장 주재하에 오전 9시부터 청사 10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세무관서장회의에서는 청내 국·과장 및 33개 세무관서장등이 참석했으며, 올 하반기 중점 업무현안인 체납축소 및 체납액 현금정비 실적 제고를 위한 방안이 발표됐다.

 

또한 중부청 및 각 관서별 BSC 추진현황에 대한 점검과 함께 제고 대책 방안이 소개된 가운데, 김영란법 시행 이후 더욱 엄격해진 국민눈높이에 걸맞는 공직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관리자들의 관심과 노력이 강조됐다.

 

심달훈 중부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연도말 현안업무 집행에 대한 철저한 마무리를 지시하는 한편,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들을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 또한 적극적으로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공직기강에 대해서는 관리자들의 한층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주문해, 심 중부청장은 “공직기강이 무너지면 다른 모든 것을 아무리 잘하더라도 제대로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국민들에게서도 신뢰를 잃게 된다”고 청렴의 중요성을 환기했다.

 

이어, “세법 집행기관으로서 법과 원칙에 따라 기본업무를 충실히 집행하는 한편, 직원들이 공직자로서의 몸과 마음가짐을 곧고 바르게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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