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금메달 리스트 오세종(34)씨가 교통사고로 숨졌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씨는 전날 오후 7시12분께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서 오토바이를 타다 유턴하는 차량과 부딪쳐 목숨을 잃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때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고 밝혔다.
오씨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금메달 리스트다. 오씨의 빈소는 서울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