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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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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임환수 청장, 5월 업무 “최고의 작품이었다”

철저한 사전준비·체계적 업무개선 및 안정적 전산시스템에 감사편지

임환수 국세청장은 5월 한달간 치러진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업무를 원활히 수행한데 대해 “최고의 작품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임 국세청장은 5월 업무 종료후 2만여 직원들에게 보낸 감사의 편지를 통해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EITC 신청업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밤낮으로 고생한 본청 소관부서와 전산실, 무엇보다 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열과 성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금번 업무추진과정은 치밀한 사전준비와 체계적인 업무개선 및 안정적인 전산시스템 운영, 일선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함께 어우러진 ‘최고의 작품’ 이었다”고 치하했다.

 

특히 임 국세청장은 “주인의식으로 무장한 모두의 땀과 결실이었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소통하고 서로 격려하면서 하나하나 헤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직원들은 지난해 5월의 경우 연말정산 업무까지 더해져 국세청 개청이래 최대 업무량으로 비상상황을 경험한 적이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는 157만명의 영세사업자에게 미리 신고서의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채워준 모두채움(Full-filled) 신고서를 발송함으로써 세무관서를 찾는 납세자가 대폭 줄어드는 효과를 불러왔다.

 

또한 5월말을 피하면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사전홍보하며, 신고막판 홈택스 과부하 차단에 만전을 기함으로서 원활한 신고납부가 가능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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