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세무서는 4일 세무서 강당에서 제4대 김상윤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별도의 공식적인 취임사 없이 직원 모두가 개인에게 부여된 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항상 즐겁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자와 직원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상윤 서장은 1964년 대구 출신으로 홍익대 사범대학부속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왔으며, 행시42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그동안 부산진세무서 납세지원과장, 고양·역삼·서대문·금천세무서, 국세청 감찰담당관실, 서울청 조사2국2과, 국세청 개인납세국 소득세과, 안동세무서장, 서울청 조사2국2과장, 세종연구소 파견, 서울청 개인납세2과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