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정기총회에서 선출하는 6개 지방세무사회의 차기 회장단 대진표가 확정됐다.
20일 각 지방세무사회 선관위에 따르면,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 선거는 2파전으로 치러지며, 나머지 5개 지방세무사회는 단독 입후보로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
중부지방세무사회 제24대 회장 선거에는 이재실 현 중부지방회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러닝메이트 부회장후보는 김대건 중부지방회 부회장과 한승일 이천지역세무사회장이다.
부산지방세무사회 제29대 회장 선거는 2파전으로 치러진다. 기호1번 권영희 회장후보(부회장후보 김삼현·박성일), 기호2번 홍재봉 회장후보(부회장후보 기종선·류희연)가 등록을 마쳤다.
인천지방세무사회 제4대 회장 선거에는 최병곤 현 인천지방회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했으며, 연대 부회장후보로 주영진 연수지역세무사회장과 송재원 인천지방회 연수이사를 함께 등록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 제28대 회장 선거에는 이재만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 연대 부회장후보는 류영애 대구지방회 부회장과 김준현 전 대구지방회 부회장.
광주지방세무사회 제27대 회장 선거에는 김성후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러닝메이트 부회장후보는 이광영 전 북광주세무서장과 봉삼종 전 북전주세무서장이다.
대전지방세무사회 제26대 회장 선거 역시 단독 입후보다. 신용일 현 대전지방회 총무이사가 회장후보로 단독 입후보했으며, 연대 부회장후보는 김정덕 대전지방회 홍보이사와 안봉훈 전 대전지방회 업무이사다.
6개 지방세무사회는 다음달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 당선자를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