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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5. (일)

세정가현장

[제주세관]2016년 관세행정협의회 개최

제주세관(세관장 이소면)은 22일 테러방지를 위한 관세국경감시 강화 및 민·관의 소통강화를 위해 선박대리점 등 9개 업체 관리자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관세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세관은 테러대비 관세국경관리 강화방안, 선박 입출항·하역·선용품 적재 등 외국무역선 관련 업무 협조 등 관세행정을 안내하고,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국종망)의 성공적 개통을 위한 시험운영기간 연장 안내 및 규제개혁 과제 발굴·건의사항 수렴 등 상호협조 방안도 논의했다.

 

이소면 제주세관장은 "북한의 도발 등 국내외 테러위협이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유엔안보리 결의 제재대상 선박에 대해서는 입항불허 등 조치하고, 우범국가를 출발·경유해 입항하는 외국무역선에 대한 사전 정보분석, 유관기관 합동 검색 등 감시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업체들도 테러 방지를 위한 직원 자체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

 

또 이 세관장은 "정부 3.0 혁신을 기반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관세행정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과 연계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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