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세관장·서윤원)은 7일 이진순 관세행정관 등 4명을 2월의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심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이진순 행정관은 비철금속 제련업종 환급실태 심사를 통해 과다 환급신청한 업체를 적발하고 191억원을 추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함께 박주리, 고재연, 이진아 행정관 등은 각각 일반행정, FTA, 조사감시분야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됐다.
일반행정분야에 선정된 박주리 행정관은 ‘보존서고 정비 TF팀’ 운영을 통해 중요기록물의 영구보존 환경 마련 및 자료의 효율적 접근을 위한 체계적 관리 인프라 구축에 기여했다.
FTA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고재연 행정관은 원산지결정기준 불충족 및 특혜세율 적용 오류 적발로 총 16.4억원을 추징하는 등 세수증대에 기여했으며, 조사감시분야 이진아 행정관은 조사국 통합성과관리 운영계획 수립 및 미진분야 성과 코칭 등을 실시해 전국세관 국 단위 연간 평가 1위 및 범칙조사 분야 지하경제 양성화 실적 1위 달성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