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김대섭)은 4일 민간기업 대표를 1일 명예세관장으로 위촉하는 등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고 성실 납세에 감사를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1일 명예세관장에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관내 종합인증우수업체 ㈜셀트리온 기우성 대표이사가 위촉돼 관세행정 체험에 나섰다.
기우성 1일명예세관장은 세관을 찾아 간부 접견과 세관업무 현황을 들은 후, 감시종합상황실을 찾아 24시간 인천항을 감시하는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수입통관업무 일일체험을 비롯해 압수창고 방문 등 다양한 업무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우성 1일 명예세관장은 “인천항에서 국민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세관의 역할과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관세행정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