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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12.1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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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원가 이하로 팔아' 경쟁주점 유리문 부순 40대

광주 남부경찰서는 26일 경쟁 업소의 출입구 유리문을 부순 혐의(재물손괴)로 유모(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유씨는 지난 22일 오전 6시5분께 광주 남구 봉선동 A(43)씨의 일본식 주점 출입구 유리문(시가 35만여원)을 벽돌과 쓰레기로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일본식 주점을 운영하고 있는 유씨는 A씨가 바로 근처에서 같은 술(일명 사케)을 원가 이하로 판매하고 건물 외벽 장식도 비슷하게 설치해 영업을 한다는 이유로 화가 나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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