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지난해 자영업자까지 확대된 근로장려금과 첫 시행한 자녀장려금 관련 다양한 에피소드 등을 수필형식으로 담아내는 ‘근로·자녀장려금’ 체험 수기를 공모 중이다.
응모는 지난해 근로장려금 또는 자녀장려금을 받은 가족이 체험한 실제 이야기를 A4 3~4매(글자크기 13P 기준) 내외 분량으로 자유롭게 써서,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22일부터 3월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기공모에 대한 시상은 금상(1명) 100만원, 은상(2명) 50만원, 동상(5명) 20만원, 장려상(17명) 1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응모된 작품들은 국세청 자체 심사를 거쳐 4월 중 시상하고 복지세정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라며 “다양한 수혜 경험 공유를 통해 장려금을 공감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