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세관(세관장 전준홍)은 3일(수) 설 명절을 맞아 의왕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 이웃사랑 활동을 펼쳤다.
관세청 나눔펀드 행사의 일환으로 전개된 이날 나눔행사에서 안양세관 직원들은 관내 복지시설인 예드림 및 행복한 지역아동센터, 무의탁 노인 복지시설인 ‘아름다운 사람들’을 방문해 학용품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
전준홍 안양세관장은 “안양세관 직원 모두는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과 관심이 소외된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세관은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지난 2007년부터 매월 아동복지시설 및 노인 복지회관에 후원금 및 쌀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