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세관장·서윤원)은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노원구 상계동에 소재한 장애복지시설 ‘쉼터요양원’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울세관 나눔봉사단이 주관한 이날 방문에서 직원들은 장애우들의 식사를 거들고 실내를 청소하는 등 희망과 활력을 전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서윤원 서울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가 전해지도록 나눔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세관은 매월 자발적으로 마련한 희망펀드 기금과, 사랑의 일일찻집으로 거둔 수익금 등을 모아 복지시설이나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날 서울세관 나눔봉사단이 방문한 쉼터요양원은 지난 2005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매달 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