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에는 대체공휴일제가 적용돼 5일간의 휴일이 주어진다. 추가로 2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다. 그야말로 꿈 같은 황금연휴다.
최근에는 명절문화가 많이 바뀌어 긴 연휴를 이용해 해외여행을 가는 이들이 더욱 많아졌다.
직장인 A씨도 이번 설 연휴를 이용해 부도님과 함께 효도여행 겸 온가족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조상께 올리는 차례상도 중요하지만, 평소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가는 것도 뜻깊은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특히 부모님이 하루라도 더 젊으실 때 모시고 나가야 더 많은 것을 보시고, 드시고, 즐기실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여행의 즐거운 추억이야말로 가장 큰 효도선물이라 확신했다.
마침 직장인 A씨에게는 지난해 20년 장기근속을 기념해 받은 국민관광상품권이 있었다. 여행비 전액을 커버할 수 있는 금액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족을 위해 뜻깊게 쓸 수 있어서 뿌듯한 생각이 들었다.
여행상품 예약은 A씨가 직접했다. 국민관광상품권을 처음 받았을 때 이름도 생소하고 사용처도 잘 몰라서 상품권 봉투안에 들어있던 이용안내문을 살펴본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용안내문에는 상품권 사용처 정보와 사용시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에 대해 설명돼 있었다.
특히 국내 대표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상품을 이용할 경우 할인받는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돼 있었다. 국민관광상품권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예약을 할 수 있었다.
더욱이 국민관광상품권 이용 고객에게는 별도의 할인율이 적용돼 해당상품은 1인당 8만1000원씩 할인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여행인원이 6명 이다 보니 약 50만원 정도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었다.
A씨는 이번 설 선물도 국민관광상품권이 나오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바람대로 국민관광상품권이 나오면 이번에는 백화점 가서 아내에게 줄 깜짝선물을 준비할 생각이다.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도록 나의 결정에 묵묵히 따라준 아내가 고맙기 때문이다.
국민관광상품권 운영사인 코리아트래블즈 관계자는 "국민관광상품권은 백화점, 할인마트, 아울렛, 면세점, 호텔 등 전국 1만5000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통합상품권"이라며 "올해 설 선물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관광상품권은 전국 KEB하나은행(구,하나은행), 기업은행, 광주은행에서 구매 가능하며, 법인의 경우에는 전화 한 통화로 더욱 편리하게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국민관광상품권 홈페이지(www.TourMap.co.kr)에서는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구매문의:080-800-1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