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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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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시어터, 내년 상반기에도 계속…'앙코르'

가수 이문세(56)가 전국투어 '2015 시어터(Theatre) 이문세'를 연장한다.

소속사 KMOONfnd에 따르면 지난해 4월 포문을 연 '2015 시어터 이문세'를 내년 상반기 앙코르로 추가 진행하기로 했다.

2월 20~21일 대전 충남대 정심화홀, 같은 달 26~27일 전주 소리문화의전당, 3월 4~5일 용인 포은아트홀, 같은 달 18~19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26~27일 제주아트센터 공연이 확정됐다.

중극장 공연으로 이뤄지는 이번 투어는 엠넷 '댄싱9'으로 주목 받은 스타 안무가 김설진 등이 참여해 주목 받았다. 지금까지 전석 매진됐다.

앙코르 전 18~19일 부산, 24~26일 경기 고양에서 투어를 마무리한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밴드 '혁오'의 보컬 오혁이 리메이크한 '소녀'를 비롯해 '붉은 노을', '깊은 밤을 날아서', '옛사랑', '광화문 연가' 등 이문세의 대표곡을 들려준다. 지난 4월 발표한 정규 15집 '뉴 디렉션' 수록곡도 선보인다.

한편, 이문세는 올해 9월을 기점으로 공연 통산 누적 관객 100만명을 넘겼다. 이달 15일에는 가수 로이킴, '팬텀'의 한해와 함께 캐럴 싱글 '디스 크리스마스(This Christmas)'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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