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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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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주 김서연, 미스 월드·유니버스 한중일 3국 미녀 대결

2015년 지구촌을 대표하는 양대 미녀가 탄생한다.

오는 토·일요일 밤(현지시간), 국제 미인선발대회의 쌍벽인 미스월드와 미스유니버스 본선무대로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4개국이 참가한 올해 제65회 미스월드는 19일 밤 중국 하이난성 싼야의 미려지관 대극원에서 펼쳐진다. 2013 미스월드인 필리핀계 미국인 메건 영(25)이 진행하고, E!와 CCTV가 생방송한다.

미스월드 코리아 정은주(22·170㎝)가 한국 대표로 참가 중이다. 미스월드 차이나 루유안(21·177㎝), 미스월드 재팬 나카가와 치카(22·173㎝) 등과 경쟁하고 있다.

80개국이 참가한 올해 제64회 미스유니버스는 20일 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디 액시스에서 열린다. 미국의 코미디 배우 스티브 하비(58)가 사회를 보고, 폭스가 생중계한다.

미스유니버스 코리아 김서연(23·171㎝)이 한국 대표로 나섰다. 미스유니버스 차이나 쉐윈팡(21·170㎝), 미국 흑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미스유니버스 재팬 미야모토 아리아나(21·173㎝) 등과 경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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