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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세정가현장

[서울세관]'11월의 으뜸이 직원' 포상

서울본부세관(세관장·서윤원)은 8일 정화선 관세행정관 등 3명을 11월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포상했다고 밝혔다.

 

정화선 행정관은 원산지 증명이 어려운 ‘김’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한 후 김 산업연합회·수협중앙회 등과 협의를 거쳐 수매확인서를 원산지확인서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시 개정을 이끄는 등 ‘김’수출 업계의 FTA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FTA분야 으뜸이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성수영, 이정화 행정관은 각각 일반행정 및 심사분야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됐다.

 

성수영 행정관은 2015년 공직박람회에 참가해 관세청의 역할 및 조직문화를 일반인에게 홍보했으며,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 등을 통해 세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등 관세청의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이정화 행정관은 관세청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업해 5억원의 관세포탈 사실을 적발한데 이어, 서울중앙지검과의 공조수사를 통해 9억원 가량의 국가보조금을 편취한 사실을 추가로 적발한 공이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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