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세관(세관장·이경구)은 8일 개청 46주년을 맞아 의정부시 녹양동에 위치한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를 방문해 뜻 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의정부세관은 지난 1969년 서울세관 의정부출장소로 개청한 이래, 미군부대 PX물품 불법유출 단속 등 경기북부지역 관세국경 지킴이 역할과 함께, 수출입업체 통관지원을 통한 지역경기활성화를 지원해오고 있다.
개청 46주년을 맞은 의정부세관은 이날 기념식행사로 매월 직원들의 급여에서 일부를 적립해 모은 성금을 아동보호소에 전달하는 등 개청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한편, 이경구 세관장은 이 날 기념행사에서 “의정부세관은 앞으로도 관내 수출입기업 지원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